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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아이언맨 1편 등장인물과 배우 소개 감상평 마블 인기의 시초!

by 제2의 월급 찾기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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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등장인물 및 배우 소개
  • 아이언맨 1편 줄거리 
  • 감상평 : 마블시리즈 인기에 불을 지핀 매력적인 히어로가 등장했다!

등장인물

토니스타크/아이언맨(로버트다우니주니어) :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사장이자 아이언맨 본인이다. 엄청난 두뇌로 천재 천재적인 발명솜씨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엄청난 부를 축척하고 있다. 또한 돈많은 바람둥이이기도 하다.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트 스타크가 회사를 설립하여 미군에 많은 무기들을 납품하는 거대 방위산업 기업이다. 신형 무기인 제리코 미사일의 위력을 시현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테러조직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폭탄이 근처에서 터지며 그 파편이 몸에 많이 박혔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인질로 잡혀서 있는 와중에 인공심장인 아크 리액터를 만들어서 몸에 부착하고, 탈출을 위해 몸에 입을 수 있는 형태의 마크1을 개발하여 직접 입고 탈출하게 되고 이렇게 아이언맨으로서 시작을 하게된다. 

제임스 로디 로즈(테렌스 하워드) : 미국 공군의 대령이자 토니스타크의 절친이다. 미 공군과 스타크 인더스트리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워낙 둘 사이가 친해서 항상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이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는 멋진 친구이다.

버지니아 페퍼 파츠(기네스 펠트로) : 토니의 작은 일부터 아주 큰일까지 모든 일들을 옆에서 보좌하는 개인 비서이다. 워낙 심성이 착해서 불만을 표출하지 않고 묵묵히 모든 일들을 잘 처리해 나가는 성격이다. 

오배디아 스탠(제프 브리지스) : 토니와 함께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2인자이다. 토니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의 친구이며 현재까지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속내는 암흑단체와 거래하여 회사를 지배하고자 하는 야욕을 숨기고 있었다. 토니스타크가 테러를 당한것도 모두 치밀한 계획하게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 나중에 드러나게 된다.

줄거리

미 공군 소속 차량이 사막을 지나가고, 그 차량에 탑승해 있는 토니 스타크가 나온다. 군인들과 여러 잡담들을 나누면서 재밌게 가고 있다가 한 군인이 기념사진을 요청하여 함께 사진을 찍는다. 그러다 갑자기 테러리스트들의 기습을 받게 되고, 함께 있던 군인들은 모두 전멸하게 된다. 토니는 바위 뒤에 숨었는데 그 앞에 본인의 회시 마크가 있는 폭탄이 날아와서 폭발하게 되고, 그 피해로 중상을 입게 된다. 깨어나보니 어느 동굴 안에 있었고, 거기서 기존에 납치되어 있던 의사 인센이 토니를 수술해 심장에 박혀 있던 폭탄의 파편들을 제거한다. 하지만 일부 남아있는 파편들이 심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슴부위에 전자석을 심는다. 인센의 도움으로 가슴에 전자석을 아크 리액터로 교체해 생명을 연장시켰고, 탈출을 위해 슈트를 만들게 된다. 마침내 슈트를 장착하고 가동시켜서 적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탈출을 하게된다. 탈출 후에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무기 만드는 일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면서 점점 아이언맨 슈트를 최고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게 되고, 토니가 직접 슈트를 장착하여 비행도 성공하게 된다. 한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2인자이자 토니 아버지의 친구였던 오베디아가 토니를 납치했던 테러리스트를 만나러 가고 토니의 기술력이 담긴 설계도와 부품을 뺐고 모두 죽인다. 이후 회사의 지하에 비밀 연구소를 차려 자체 개발한 아이언 몽거를 만들게 된다. 수상함을 눈치챈 토니가 비서에게 조사를 시키고 오베디아 컴퓨터에서 테러리스트에게 붙잡혀 협박당하는 영상을 보게되고 오베디아가 배후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베디아는 토니를 찾아가 마비장치로 마비를 시키고 토니 심장에 있는 아크 이랙터를 뽑아간다. 죽기 직전에 구형 이랙터를 로봇이 집어줘서 살아나게 되고, 오베디아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위험한 상황들이 생겼지만 토니의 똑똑한 머리로 회사의 대형 아크 리액터를 이용해 오베디아를 결국 이기게 된다.

감상평

마블 유니버스를 구축하려는 시기에 그 시작점이 되었고 엄청난 흥행을 거둔 영화이다. 아이언맨의 탄생을 처음부터 볼 수 있었고, 영웅이 탄생하기 위해 많은 고난을 겪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여느 히어로물과는 아주 다른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데 그 이유가 첫 번째로 능청스러운 연기로 영화에 재미를 증폭해주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갔고, 때론 진지하게 때론 능청스럽고 재밌게 연기를 넘다들며 영화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한 히어로이긴 하나 너무 착하거나 정의로운 편이 아니고 때론 못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우스꽝 스럽기도 해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언맨이 탄생한 것 같다. 처음 프로토타입 모델인 마크1을 시작으로 토니의 천재적인 솜씨로 점점 진짜 아이언맨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이 참 좋았다.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슈트의 정밀한 모습들과 움직임, 비행하는 모습 등 정말 실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마블시리즈 답게 쿠키영상도 재미있었으며, 다른 마블 시리즈, 세계관과 연결되는 요소들은 영화의 재미를 한 층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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