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영화정보 줄거리 흥행정보 감상평

목차

• 영화정보 줄거리
• 어벤져스 흥행정보
• 감상평 : 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였다!

영화정보 줄거리

조스 웨던 감독에 케빈 파이기가 제작하였다. 주요 배우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톰 히들스턴, 새뮤얼 L.잭슨이다. 영화의 촬영기간은 2011년 4월 25일 ~ 2011년 9월 4일이다. 제작사는 마블 스튜디오이며 수입사는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이다. 개봉일은 한국에서는 2012년 4월 26일이고 북미에서는 2012년 5월 4일이다. 상영시간은 143분 (2시간 22분)이며 제작비는 2억 2000만 달러이다. 세계적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약 15억 1881만 달러이며, 북미에서만 벌어들인 수익은 약 6억 2335만 달러이다. 한국에서 영화를 본 총 누적 관객수는 7,087,068명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로키가 테서랙트와 치타우리 셉터를 이용해 쉴드의 암흑 에너지 연구소에 등장한다. 경비병들을 전멸시키고 호크아이, 에릭 셀빅을 포함하여 요원들을 세뇌해 부하로 만들어 버린 후 떠나게 된다. 테서랙트의 폭주로 인해 연구소마저 폭발하고 닉 퓨리와 하리아 힐은 탈출하여 슈퍼히어로들을 소집하게 된다. 바로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서이다. 커다란 위협에 맞서기 위해 슈퍼히어로들이 한 자라에 모이게 되었지만 워낙 개성이 강한 캐릭터 들이고, 함께 유대를 쌓은 적이 없어서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이를 놓치지 않고 세뇌당한 호크아이를 이용해 쉴드에 들어가 모두를 교란시킨다. 가까스로 적들을 모두 소탕하는 쉴드이지만 이 과정에서 브루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 폭주해 난동을 부리게 되면서 이를 막는 토르와 싸움이 일어나면서 전투기를 공격하고 어딘가로 추락해 버린다. 토르는 로키의 함정으로 유리감옥에 갇혀서 추락하지만 마지막에 탈출한다. 호크아이는 블랙위도우와 전투를 벌이다가 머리를 부딪힌 후 세뇌가 풀리게 된다. 이런 와중에 로키는 스타크 타워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테서랙트를 가동하려고 하고 이에 급하게 어벤져스 멤버들이 이를 막기 위해 다시 모이게 된다. 포탈이 가동되고 이곳을 통해서 많은 수의 치타우리 군단이 뉴욕 한복판에 침입하게 되고 아수라장이 된다. 이에 어벤저스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맞서 싸우게 된다. 캡틴의 지휘 아래 모두 힘을 모아서 치타우리 군단을 저지하기 시작하고 로키는 호크아이에게 오히려 당하게 돼서 스타크 타워에 헐크와 마주치게 된다. 여기에서 그 유명한 헐크가 로키를 바닥으로 여러 차례 내동댕이 치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치타우리 셉터를 이용해 포탈을 닫으려고 할 때 세계안전보장이사회는 뉴욕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되었다. 이때 아이언맨이 나타나 자신을 희생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핵 미사일을 들고 포탈로 향하게 된다. 핵 미사일을 무사히 포탈 밖으로 던지고 치타우리 군대는 궤멸하고, 아이언맨은 간신히 지구로 떨어져 살게 된다.

 

흥행정보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탑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1위는 아바타이고,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3위는 타이타닉이고, 10위가 어벤져스이다.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는 2012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10년대 1위를 하였다. 한국에서는 개봉한 지 5일 만에 전국에서 누적 18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1등을 하였다. 최종 누적 관객수는 7,046,336명이었다. 한국에서만 벌어들인 매출이 582억 원(5,068만 달러)이었다. 북미에서는 개봉한 1일째에만 8,052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첫 번째 주에만 벌어들이 매출이 총 2억 300만 달러였다. 해외 여러 나라들 매출까지 모두 포함하게 되면 2억 2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이미 회수하고도 남았다. 개봉한 지 2주째 되는 시점에는 해외까지 모두 합하여 6억 1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개봉한 지 4주 차가 되는 시점에는 총 벌어들인 금액이 13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박스오피스에서의 전체 벌어들인 수익을 보면 15억 186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는 아바타, 타이타닉,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세계 흥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감상평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슈퍼히어로 영화로서의 새로운 장르를 시작하게 된 작품이다. 헐리우드 영화계에서는 이 영화의 엄청난 흥행에 따른 성공 이후로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하나의 커다란 세계관 구축이 대세가 되었다. 이때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같은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한 곳에 모인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영화계를 이끌기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인 아이언맨도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어벤져스는 큰 성공과 더불어서 시장의 흐름 자체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마블 스튜디오도 큰 성장을 하게 되었고 이를 이끌었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주 역할을 하게 되었다. 기존의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들과 다르게 서로 다른 각각의 히어로 영화를 먼저 흥행시키고, 이후에 모든 히어로를 모아서 하나의 큰 종합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전에는 엑스맨이나 판타스틱 포처럼 비슷한 종류의 영화가 있었지만 마블처럼 각각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하나하나의 기반을 다진 후에 모든 슈퍼히어로의 서사가 조금씩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결국은 모두가 모여 하나의 영화가 탄생하게끔 만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었다. 실제로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는 흥행에는 실패한 정도의 성적이었다. 또한 수많은 유명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로서 각각의 액션들을 모두 특성에 걸맞게 요소별로 잘 분배하였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의 대규모 전투 장면에서는 정말 하나도 놓치기 아쉬운 너무 멋진 전투씬이 탄생하게 되었다.